‘글만 쓰니까’로 시작하면 놓치는 것
블로그 작업은 문장을 입력하는 시간만으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여러 자료 창을 열고, 휴대폰 사진을 옮기고, 원본과 편집본을 나누고, 업로드 화면을 오갑니다. 노트북을 고를 때도 이 순서를 그대로 적어 보세요. 가장 오래 걸리는 구간이 무엇인지 찾는 것이 시작입니다.
사진을 거의 손보지 않는 사람이라면 고가의 GPU보다 편한 입력·화면·휴대가 중요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큰 원본을 여러 장 보정한다면 사용하는 편집 도구의 요구사항을 함께 봐야 합니다.
픽노트가 남기는 세 개의 폴더
원본, 작업 중, 업로드 완료를 분리하는 습관을 제안합니다. 파일 정리가 되어 있으면 필요 이상으로 같은 사진을 중복 보관하는 일을 줄일 수 있습니다. 저장 공간을 늘릴지 판단할 때에도 현재 작업과 오래 보관할 자료의 크기를 구분하기 쉽습니다.
이 방법은 새 노트북을 사야 가능한 일이 아닙니다. 먼저 현재 기기에서 폴더를 나눠 보고, 그래도 저장 공간이나 작업 속도가 불편한지를 확인하세요. 불편의 원인이 선명해진 뒤에 비교표를 보는 편이 낫겠습니다.
책상에서 쓸까, 이동하며 쓸까
| 주로 쓰는 장소 | 먼저 비교할 항목 | 양보할 수 있는 것 |
|---|---|---|
| 집의 고정 책상 | 화면 크기·포트·사진 저장 공간 | 최저 무게를 위한 추가 비용 |
| 카페와 이동 중 | 가방 치수·본체 무게·충전 방식 | 자주 쓰지 않는 외장 GPU |
| 사진 보정까지 한 대로 | RAM·화면 자료·프로그램 지원 | 취향과 관계없는 외관 옵션 |
픽노트의 블로그용 필터는 작업을 시작할 후보를 정리합니다. 특정 편집 프로그램의 모든 기능이나 작업 속도를 보장하는 등급표는 아닙니다.
사고 후회할 사람
글쓰기만 생각해 샀는데 큰 사진 원본과 편집 도구를 함께 다루게 된 사람.
추천이 바뀌는 조건
사진 보정의 비중과 작업 장소가 달라지면 저장 공간·화면·휴대의 순서를 다시 정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