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 대각선이 가방의 너비는 아닙니다

인치는 화면 대각선 길이를 나타냅니다. 화면 비율과 테두리, 본체 설계가 다르면 같은 인치여도 가방에 들어가는 방식이 다릅니다. 가방의 겉치수 대신 실제 노트북 수납칸의 안쪽 너비와 깊이, 지퍼가 열리는 폭을 봅니다.

마음에 둔 모델의 제조사 본체 치수대로 종이를 잘라 넣어 보세요. 모서리가 닿는지, 파우치까지 넣을 여유가 있는지 살펴봅니다. 두께는 종이로 재현할 수 없으니 수납칸의 두께 여유는 별도로 확인해야 합니다.

책상에 남는 공간도 같이 봅니다

강의실의 작은 책상이나 카페에서 노트와 음료를 함께 놓는다면 넓은 노트북이 차지할 자리가 중요해집니다. 집에서는 넓은 화면이 좋더라도 밖에서 자주 쓰는 자리의 제약이 더 반복될 수 있습니다.

가장 큰 책상보다, 자주 앉는 가장 작은 책상을 기준으로.

이 기준은 작은 제품이 무조건 좋다는 뜻이 아닙니다. 한 화면에 문서 두 개를 나란히 보는 일이 많다면 큰 화면의 장점을 더 자주 누릴 수 있습니다. 내 사용 장면의 횟수를 세어 우선순위를 정하는 방법입니다.

무게와 크기를 한 줄로 합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픽노트의 그램 17과 갤럭시북6 프로 16은 더 큰 화면을 가진 그램의 본체가 더 가벼운 조합입니다. 그래서 휴대를 ‘작을수록 가볍다’로 단순화하면 실제 선택을 놓칩니다. 비교실에서는 크기와 본체 무게를 따로 읽어 주세요.

충전기 무게가 확인되지 않은 모델에 임의의 값을 넣어 총무게를 만들지는 않습니다. 판매 구성의 어댑터 정보가 확보되면 그때 본체 옆에 더해 실제 짐으로 판단하겠습니다.

사고 후회할 사람

가방의 외부 크기만 재거나 인치 숫자만 보고 수납이 될 것이라 믿는 사람.

추천이 바뀌는 조건

자주 쓰는 책상, 가방, 이동 수단이 달라지면 같은 제품의 휴대성 판단도 달라집니다.